전시 소개
상세정보 2026 예술단체의 예비예술인 현장발표 지원사업 누구에게나 이유는 있다 I : 안으로 흐르는 것들 Everyone Has Their Own Reason I : What Flows Inward 2026.07.04.(토) ~ 08. 09.(일) 참여작가 : 김수연, 류정현, 박예은, 박지수, 신현진, 이성아, 이예은, 조하은 주최·주관 : 쉐마미술관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링크 : https://schemaartmuseum.com/2026/06/26/everyone-has-their-own-reason-i/ 누구에게나 이유는 있다 I : 안으로 흐르는 것들 글 /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한영애 에 참여하는 8명의 작가(김수연, 류정현, 박예은, 박지수, 신현진, 이성아, 이예은, 조하은)는 모두 자신의 내면으로 시선을 돌린다. 인간관계를 숲의 공생 네트워크로 옮긴 유기적 풍경으로 표현하는 김수연, 손바닥의 주름을 정직한 감정의 지도라 부르는 류정현, 자연 형태 속 무의식적 이미지를 도피처이자 안식처로 삼는 박예은, 장기 속에서 감정의 덩어리를 발견하는 박지수, 바람, 충격, 긴장, 말캉, 분노 시리즈로 감정의 신체적 변형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신현진, 천·바느질·점토·오일을 통과한 흐릿한 흔적을 통해 사랑과 부재의 감각을 보여주는 이성아, 트라우마 위에서 식물이 자라나는 가상의 외과술을 상상하는 이예은, 우울·강박·고독의 시각화된 심리 공간을 내면의 ‘방’으로 표현하는 조하은까지 자신만의 서로 다른 내면을 통과하며 풀어낸다. 이들이 공유하는 ‘이유’는 신체와 무의식, 감정의 깊은 층위에서부터 솟아나는 감각이다. 회화부터 애니메이션, 설치까지 매체의 결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보이지 않는 내면의 풍경을 형상화하는 시도를 보여준다. 8개의 서로 다른 내면을 통과하며, ‘감정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몸이 먼저인가, 마음이 먼저인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안에서 솟아오르는 이유들이 어떻게 각자 다른 형태로 발화되는지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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