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3등급
She on the Border
전시 소개
“오랫동안 화구와 악기, 펜은 남성 예술가들의 전유물이었다. 여성의 몸은 타인의 욕망과 시선에 종속되었고, 그녀들의 이름은 스스로의 것이 아닌, 남편 혹은 아버지로부터 부여받은 것이었다. 어떤 이들에게는 그 이름마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시대에나, 허용되지 않는 선 위에 발을 딛고, 이름 없이도 자기 자리를 지키고 만들어간 이들이 있었다. 오랜 침묵 끝에 억눌려 있던 그녀들은 ‘여성 이전에 인간’이라는 존재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목소리를 찾기 시작했고, 마침내 세상을 향해 발언하기에 이르렀다. “ - 기획의 글 내용 中 - 《경계 위의 그녀》는 그동안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던 여성의 삶과 시선, 그리고 다양한 서사를 조명합니다. 젠더, 역사, 사회, 예술— 여러 층위의 ‘경계’를 따라가며 그 위에 서 있던 존재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전시는 4월 7일 화요일에 개막합니다. • 《경계 위의 그녀》 • 2026. 4. 7.(화) - 2026. 8. 2.(일) ✤ 참여작가 김원숙, 김인순, 나혜석, 문지영, 박영숙, 박주애, 박진희, 방정아, 신디 셔먼, 안유리, 연미, 윤석남, 이수경, 이진주, 정정엽, 조영주, 좌혜선, 쿠사마 야요이, 홍영인 -출처 제주도립미술관 인스타그램
작품 감상
전시 분위기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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