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전시 개요 OVERVIEW 색 면과 선들로 사람과 사회를 표현하는 김지훈 작가의 19번째 개인전 ‘Dancing Line’ 이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래마을에 위치한 써포먼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그의 이전 대표작품 시리즈로는 fragile(취급주의)를 주제로 작업한 ‘후라질맨’ 시리즈와 연결된 인간 사회를 그려내는 ‘연결된 벽’ 시리즈가 있다. 이번 초대전 메인 테마인 ‘Dancing Line’은 ‘연결된 벽’ 연작의 새로운 이름으로 벤자민 무어 페인트 사의 2000여 개의 다양한 색 페인트를 사용하여 다채로운 선과 면들을 2D지만 3D 작업과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낸다. 신작 위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연결된 벽 연작에서 댄싱라인이라는 새로운 이름을가지며, 더욱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선들을 만들어낸다. 잭슨 폴락의 액션페인팅 방법론을 응용하여 불규칙한 리듬을 가진 선, 춤추는 선 또는 곧게 비상하는 선들을 통해 작가가 바라보는 인간 세상의 에너지와 관계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김지훈 작가의 이전 작업물인 “후라질맨”이 등장하는 구상회화와는 다르게”Dancing Line”시리즈는 기하하적 추상회화를 넘어 회화의 서사와 언어를 절제하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볼 수 있다. 김지훈 작가의 색과 면 그리고 선은 인간관계 혹은 우리가 사는 사회를 상징하고 있으며, 구상과 다르게 추상작업은 관람자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해석되기를 바라고 있다. 작가는 광목천을 사용하는 캔버스 작업뿐 아니라, 캔버스 위에 아크릴 판 레이어를 겹쳐 그 위에 작업을 하면서 중첩되는 선과 면들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연결 짓는 작업을 하고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써포먼트갤러리 오수정 대표는 “김지훈 작가의 작업은 얼핏보면 평면작업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움직이는 잔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이는 작가가 추구하는 우주의 관계성이 표면에 고스란히 드러나는듯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단순했던 관계가 점점 바라보는 관점이나 시간에따라 변해가기도 견고해가기도 하는 ‘연(緣)’과 ‘결’을 표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 라고 하며 덧붙여, 작품에 비추는 빛에 따라 화면에 선과 면의 그림자가 생기는 것을 감상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한다. 최근 KIAF SEOUL 2023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지훈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는 등 주목할 만한 반응을 얻었으며, 키아프때 다양한 작품을 더 보지 못해 아쉬운 분들은 이번 개인전을 통해 김지훈작가의 폭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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