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작가의 말]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북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곳에 가로 37㎞ 세로 17㎞의 압도적인 규모의 호수, 차간호가 있다. 영하 40도의 강추위에 얼어붙은 호수에서 2천년 역사의 전통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며 행해지는 고기잡이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혹한의 자연과 치열하게 부딪히며 살아가는 그들의 삶 그 자체이다. 백색의 성결한 호수라는 뜻의 차간호, 그 자연을 향한 경외심이 이곳에서 살아가는 어부들에게로 그대로 투영되어 가슴뭉클해지고 벅차오르는 감정이 사진으로 오롯이 담겨지게 되었다. 혹한의 차간호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4년이라는 기간 동안 이방인의 시선에서 조명하고 그날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현장에서 느꼈던 에너지를 모두와 공유하고자 한다. 극한의 환경인 차간호에서 펼쳐지는 어부들의 삶, 그 생존의 꿋꿋함을 가슴에 담고 사진에 녹여 두었던 이야기를 느껴보면서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제가 되도록 작업하였다. 각자 처한 상황은 다르기에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작품을 통해 현재 자신이 서있는 위치에서 희망의 빛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쉽지만은 않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토닥이고 살아가는 지혜의 동력을 주고 받으며 대화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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