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등급
백남준전 《점-선-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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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전시 백남준전 《점-선-면-TV》 2016. 7. 5.—2017. 4. 23.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제 1전시실 일시 2016. 7. 5.—2017. 4. 23. 참여작가 -국내: 백남준 (Nam June Paik) -국외: 마리 바우어마이스터(Mary Bauermeister), 만프레드 레베(Manfred Leve), 만프레드 몬테베(Manfred Montwé), 아베 슈야(Shuya Abe), 저드 얄커트(Jud Yalkut) 주최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바실리 칸딘스키의 저서 『점·선·면』은 “회화적인 요소의 분석을 위하여”라는 부제가 붙어 있지만 단순히 점, 선, 면이라는 눈에 보이는 조형요소로 회화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점, 선, 면이 왜 중요하게 고려되며, 이것들이 어떠한 고유성을 지니며, 또 어떤 방식으로 함께 모여서 하나의 구조물을 이루는가에 대한 칸딘스키의 고찰은 진정한 예술 세계는 우주의 법칙과 연결된다는, 회화의 영역을 넘어선 예술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백남준은 “콜라주가 유화를 대체했듯이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칸딘스키의 회화에서 점, 선, 면이 기본적인 요소라면, 백남준의 캔버스(텔레비전)에는 시간, 공간, 관객참여, 불확정성, 우연성 등 보다 다양한 요소들이 등장한다. 따라서 내부 회로를 조작하거나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로 합성한 영상을 담은 백남준의 캔버스(텔레비전)를 바라보는 관객들은 전통적인 캔버스를 감상할 때와는 다른 사유를 경험하게 된다. 《점-선-면-TV》전은 백남준의 캔버스인 텔레비전을 비롯하여 스코어, 필름, 영상 등 그가 다루었던 다양한 인터미디어적 매체들을 평면성이라는 개념 안에서 탐구해 보는 전시이다. 특히 본 전시에는 그동안 자주 소개되지 않았던 백남준의 드로잉과 회화 작업들도 다수 출품된다. 그의 평면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은 하나의 화면 안에 여러 가지 이미지들이 중첩되어 보이는 즉흥적이고 의도되지 않은 우연성을 발견하게 된다. 《점-선-면-TV》전은 평면성의 관점으로 백남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설명하는 “열린 회로”로서의 전시가 될 것이다. 섹션 및 주요 작품 소개 1.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체할 것이다 “콜라주가 유화를 대체했듯이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예술가들이 붓이나 바이올린, 또는 폐품을 가지고 작업을 하듯이 앞으로는 축전기, 저항기, 반도체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게 될 것이다.” – 백남준, 『전자 비디오테이프 녹화기』, 뉴욕 ‘카페 오 고고’에서 비디오테이프 상영 시 나눠준 팜플렛에 수록, 1965 백남준은 퍼포먼스 공연을 자주 열었던 뉴욕의 ‘카페 오 고고’에서 1965년 자신의 첫 번째 비디오 녹화 테이프를 상영했고, 이 자리에서 『전자 비디오테이프 녹화기』라는 팜플렛을 나누어 주었다. 고풍스러운 금색 도장을 한 나무 액자 안에 20대의 컬러 모니터가 배치된 <퐁텐블로>는 브라운관이 캔버스를 대체할 것이라는 백남준의 언급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2채널의 TV 모니터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추상적인 이미지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 ‘퐁텐블로’라는 제목은 프랑스의 퐁텐블로 성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데, 이 성은 나폴레옹을 비롯한 프랑스의 군주들이 머물던 거처이자, ‘갤러리’의 원형인 프랑스와 1세 갤러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 갤러리에는 금장 액자 안에 캔버스를 넣은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백남준, <퐁텐블로>, 1988, 2 채널 비디오 조각, TV, 액자, 컬러, 무성 2. 스코어: 음악과 퍼포먼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던 백남준은 경기공립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1947년 김소월의 시 <먼 후일>과 <많고 많은 날이 지난 후>에 곡을 붙이는 등 15세 무렵부터 작곡을 시작하였다. 중학생 백남준은 쇤베르크, 바르톡과 같은 현대 작곡가들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특히 쇤베르크의 작품에 매료되어 일본의 도쿄대학교에서 쇤베르크에 대해 졸업논문을 썼다. 음악 공부를 위해 독일로 건너간 백남준은 예술 장르의 구별 없이 무경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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