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등급
김순철 초대전 : About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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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전시 개요 OVERVIEW 삶과 내면의 연결을 천착하는 바느질 수행으로 한국현대미술 안에 고유한 자리를 일구어 온 김순철 작가 초대전 ‘About wish’가 갤러리위에서 열린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김순철 작가의 실(絲)작업은 80년대 말 평면인 한국화의 입체적 표현 모색에서 출발했다. 1997년 첫 개인전을 통해 발표한 바느질 작업이 긍정적 반향을 일으켰고, 2003년 독일 퀼른 아트페어에서는 실로 도톰하게 쌓아 올린 달항아리를 선보였다. 확산하는 바느질로 표현한 꽃의 형상에 이르기까지 재료의 연속성은 물론 미학적 깊이를 확보하며 계속 나아가고 있다. 현재의 김순철 작가를 대표하는 추상적 개념의 ‘꽃’은 수확을 마친 밭에 남겨진 배추에서 시작된 자화상이다. 혼신을 다해 이룬 자연의 결구(結球), 피어나려는 바람이 꽃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손으로 떠 요철감 있는 여러 겹의 한지에 면실로 바느질한다. 그 위에 채색하는데 깊게 스미는 여러 번의 과정에 색의 궤적들이 생겨난다. 퍼지는 바느질 땀과 풍성한 색의 등차로 생겨나는 강렬한 아우라가 홀연 내면에 깊이 파고든다. 이번 전시에는 꽃, 달항아리, 그릇 등 김순철 작가의 대표 시리즈 17점이 전시된다. 100호 7점을 비롯해 5호부터 50호까지 고른 사이즈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시선은 격렬한 현실에서 조금 떨어져 고요한 마음으로 내면을 비추어 보는 중이다. 마음이 투영되는 형상을 유영하며 묵묵히 수행하듯 안과 밖을 순환한다. 작품 속 실로 이은 수백의 연결은 자연과도 사람과도 인생과도 닮아있다. 완성된 바람(wish)들은 작품으로부터 흘러와 관람객의 내면에 자연스레 연결된다. 그 연결의 완성이 우리로 하여금 바람(wish)하는 곳으로 향하게 하는 표상이 되어줄 것이다. 김순철 KIM SOON CHEOL 1965년 서울출생 1987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1989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37회 (서울, 부산, 제주, 중국, 독일 등) 국내외 아트페어 및 기획전 300여회 2021 천안문화재단 작품선정 2016, 2008, 200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작품 선정 2010 소마미술관 등록작가선정 2009 한국전력 전시지원작가선정, 서울문화재단 전시지원작가 선정 2005 경향신문사 오늘의 작가상 수상 2005 북경예술박람회 은상 수상 2002 대한민국미술축제 특별상 수상 1994 제4회 MBC미술대전 수상 주요작품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삼성생명(주) 국립원자력병원 상명대학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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