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등급

Glasswall Opus

Date
2025.09.26 ~ 2025.10.26
Venue
서울 종로구 팔판동 27-6/도올빌딩 2층
Category
분류 전
참여 작가
마이클 리 Michael Lee
문의
02-739-1405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전시 개요 OVERVIEW 마이클 리의 작업은 회화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요소인 색과 캔버스, 그리고 행위에 기반을 두고 작업을 해왔다. 그는 형태를 재현하기보다 단순하고 기본적인 색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에 집중하며, 어느 순간 형상은 사라지고 색채만이 화면 위에 남는다. 안료라는 물질을 절제된 동작으로 균일하게 쌓아 올리는 반복적 행위는 그의 고유한 시각 안에서 독특한 화면을 만들어낸다. 겉보기에는 하나의 색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른 붓놀림이 색을 자연스럽게 밀어 올리며 미묘한 깊이를 형성한다. 평면과 입체를 오가듯이 추상은 현대회화의 특성처럼 작가만의 성격을 보여준다.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톤의 보정이 형태로서 등장한다. 선의 흐름으로 모여든 색채의 균등함은 이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고정될 수 없는 시각이 추상인 것처럼 색은 상호보완적인 만남과 헤어짐, 미세하게 흩어져 쌓이는 경향이 있다. 경쾌하지만 절제된 붓질이 주관적인 색채로서 다양한 것들을 선사한다. 중요한 것은 작가의 심리적 상황을 바탕으로 한 내재율이 외부로 나타났을 때, 그것이 다른 이에게 어떻게 공감되고, 상상되며 해석하느냐에 있다. 선과 색의 조응이 쌓여 붓놀림이 되었을 때 무의식적인 반복이 의식화되는 행위의 기반은 상징의 축적으로, 기쁨과 슬픔, 존재들을 떠올려 볼 수 있다면 그의 작업이 지닌 특유의 성격은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다. 작가의 작업은 절제된 행동을 기반으로 이성으로 마무리되는 색의 향연으로 집결된다. 하나의 색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안에 숨어든 내면의 열정은 작업을 하게 하였다. 오랜 시간 다양한 나라, 문화를 경험해 온 세월은 연륜이 되었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평면 앞에서 색을 발견하면서 풍부해지는 색채의 미학은 삶의 관련된 여정으로 행복을 향해 움직여온 순간들이 숨어있다. 머리와 감성에 스며든 색감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Michael Lee’s work has long been grounded in the essential elements of painting—color, canvas, and gesture. Rather than reproducing forms, he focuses on the outcomes that arise from simple, primary colors. At a certain point, recognizable shapes disappear, leaving only color upon the surface. Through restrained, repetitive actions of layering pigment evenly, he creates a distinctive visual language unique to his own perspective. Although a surface may appear to consist of a single color, closer inspection reveals subtle variations in brushwork, gently pushing hues upward and forming delicate depths. Like a dialogue between plane and volume, his abstractions reflect the character of contemporary painting. The balance of light and dark emerges as form, while the even spread of color through linear movements eventually shifts into new appearances. Just as abstraction resists fixation, color itself trends toward encounters and dispersals, gathering and scattering in quiet rhythm. His brushstrokes, lively yet controlled, offer an arra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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