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등급
페치 워크숍 The Pécs Workshop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The Pécs Workshop》 2026.3.3 - 8.28. 카이스트미술관 Exhibition Hall 5 제5전시실. Works on loan from The Shin Collection(@theartshin @shin_gallery ), New York 페치 워크숍(The Pécs Workshop)은 1968년 헝가리 페치(Pécs)에서 결성된 네오 아방가르드 (Neo-Avant-Garde) 그룹으로, 1970년대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이들은 20세기 초 바우하우스 (Bauhaus) 전통이 확립한 기하학적 질서 및 추상적 시각 언어를 동시대적 맥락 속에서 재해석하였다. 특히 헝가리 출신이자 바우하우스 예술가였던 모홀리 나기 (László Moholy-Nagy)와 빅토르 바자렐리 (Victor Vasarely)의 실험 정신은 이들의 시각적 탐구의 전통적 배경을 제공하였다. 이들은 미묘한 색채 관계와 구조적 원리를 탐구하며 옵 아트 (Op Art)와 구성주의적 경향을 확장하였다. 작품은 캔버스에 국한되지 않고 금속판과 공업용 에나멜 등 산업 재료를 활용하였으며, 때로는 실내를 벗어나 자연 환경 속에 설치되기도 했다. 이러한 실험은 순수예술과 건축, 산업과 감각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시도였다. 또한 공공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였다. 21세기 들어 국제 미술관과 비엔날레 전시를 통해 동유럽 네오 아방가르드의 맥락 속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본 전시는 오랫동안 헝가리 밖으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의 실험이 어떻게 보편적 시각 언어로 확장되었는지를 조망한다. 기하학적 질서와 감각적 경험이 교차하던 한 시대의 문제의식을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살펴본다.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