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전시 개요 OVERVIEW “그남자&그여자” 전시를 시작하며,,,,, 갤러리초이 대표 최재홍 송미진 작가의 작품을 초대하고 보니 우선 색채에서 꽃다발을 품은 생명력과 간결한 선으로 나타내지만 명랑하고 경쾌한 선에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 보인다. 작품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사람들 가슴속에 스며진 절묘한 감성을 잘 알고 있는 듯이 웃음도 난다. 마치 마주 보는 관계에 있는 대다수의 시시콜콜하게 미주알고주알 쏟아내는 듯한 우리들의 관계를 보는 듯 말이다. 작품을 보며 나는 다양한 관계성에 있는 우리들에 대한 말을 하고 싶다. 공자가 말씀하셨다. “이로운 벗도 셋이요, 해로운 벗도 셋이다, 정직한 사람과 벗하고, 성실한 사람과 벗하며, 아는 것이 많은 사람과 벗하면 이롭다. 편벽한 사람과 벗하고, 줏대 없는 사람과 벗하며, 말 잘하는 사람과 벗하면 해롭다“ 이렇듯 사람의 관계 중 다채롭게 관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중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은 아끼면서 가까운 사람들은 가볍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을 공경 하는 것 이것이 자신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공경 받는 방법이기도 하며,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신뢰받고 허물없이 지내는 인간관계는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관계의 시작과 끝은 서로간의 선한 관계로 끊임없이 이어지고 또 이어져가기에 지혜롭고 아름답게 ‘싱그럽고 따스했던 사랑과 행복한’ 송미진 작가의 메시지 그대로가 작품 속에 실려져 있는 것이 보여 진다. 봄을 맞으며 지나간 시간을 생각해 본다. ‘제 잘못입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이 세 마디의 말을 나는 누군가에 했던가,,,,, 송미진 작가의 전시를 통해 나를 잠시 반추하며 감사하게도 역동적인 문화 사업을 하고 있는 나에게 주어진 인간관계와 시간 관계에도 세심함과 배려로 느리게 호흡하는 예의 있는 시간을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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