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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작품수 한국화 64점 기획의도 남도 미술의 전통을 알리기 위한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예향, 남도 미술의 맥》을 개최한다. 남도는 한국미술사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많은 미술인이 활동한 지역이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이 활발하게 전개된 예향이다. 이번 전시는 남도 화단 1세대 작가를 소개하고 연구하여 재조명하고자 기획하였다. 그리고 1세대 작가의 성과를 기반으로 2세대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남도 미술을 미술사적 맥락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전시내용 남도 미술의 전통을 알리기 위한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예향, 남도 미술의 맥》을 개최한다. 남도는 한국미술사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많은 미술인이 활동한 지역이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이 활발하게 전개된 예향이다. 예향 남도에 대한 인식을 만든 미술은 한국화이다. 이 중 조선말 허련의 남종화 이후 근현대 허백련, 허건에 이르러 남종화의 독자적인 영역을 일구어냄으로써 결실을 이루게 된다. 허백련은 남종화의 정신과 기법을 기반으로 남도 실경을 도입한 독자적인 양식의 작품을 그려 광주를 기반으로 남도 남종화 계보를 형성하였다. 허형의 아들 허건은 현실적 시각과 사생을 통한 독자적인 남종화를 그려 목포를 중심으로 계보를 형성한다. 또한 천경자와 안동숙과 같이 남도 한국화 작가는 채색을 사용하거나 기존의 한국화를 한층 발전시킨 새로운 양식의 남도 한국화를 전개하게 된다. 그리고 남도는 구상미술, 추상미술, 조각 등 모더니즘 미술이 활발하게 전개된 미술의 고장이다. 광복 이후 오지호, 임직순, 손동 등을 중심으로 한 구상 화단의 전통이 마련되었으며, 추상미술은 김환기, 강용운, 양수아 등에 의해 기틀이 형성된다. 이후 서양화는 오지호, 임직순의 영향을 받은 양인옥, 오승윤, 황영성 등에 의한 구상미술과 김용복, 최종섭, 김종일, 우제길 등의 추상미술 양방향으로 전개된다. 조각 분야에서는 김영중, 김찬식, 탁연하 등의 조각가들이 한국적 조형성을 기반으로 현대조각에 뚜렷한 업적을 남겼으며 미대에서 조각을 전공한 조각가들이 남도를 기반으로 활동하였다. 이와 같이 남도는 정신과 이치를 담은 남종화와 화려한 원색의 채색화, 생명의 근원인 빛과 아름다움을 그린 서양화, 모더니즘 현대미술인 추상미술, 다양한 양식의 조각이 시작되고 전개된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작품명 천보구여도 작가명 허백련 제작년도 1926 규격 128x41.5 재료 한지에 수묵담채 작품설명 허백련이 1926년 제작한 작품인 <천보구여도> 는 유교 경전 시경詩經 가운데 하늘이 구여九如를 보전하고 축복한다는 의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천보구여도> 는 회갑을 맞아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작품으로 장수를 뜻하는 소나무와 산수, 해와 달을 그렸다. 허백련의 <천보구여도> 는 만물을 떠안고 기르는 산의 장엄함과 넉넉함을 담고 있으며 산을 화면 중심에 두고, 아래에는 물이 흐르고 산속에는 폭포가 있는 산수화이다. 화면 왼쪽 근경은 소나무를 표현하였으며 중경은 수직으로 높이 서 있는 암산을 그렸으며 후경의 원산은 점차 희미해진 공기원근법을 사용하였다. 하늘에 해와 달이 동시에 나타나며 근경에 부각 된 소나무를 시작으로 힘차게 솟아오른 산봉우리의 산세를 표현하였다. 작품명 추경 작가명 오지호 제작년도 1953 규격 50x60 재료 캔버스에 유채 작품설명 <추경> 은 오지호가 광주 동구 지산동 초가로 이사 온 1953년 가을에 그린 풍경화이다. 무등산 줄기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마을과 가을의 신선한 햇볕 아래 펼쳐진 밭과 나무를 그린 작품으로 남도의 서경이 담겨 있다. 맑은 하늘을 끼고 있는 작은 산을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을 정겹게 표현하였다. 황토색 땅, 노랑, 빨강으로 물든 단풍 든 산의 모습을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색으로 표현하였다. 작가는 원산을 푸른색과 흰색의 차가운 색으로 그렸으며, 중앙에 있는 따뜻한 색조의 밝은 산과 대조를 통한 공기원근법으로 입체감을 나타냈다. 초가지붕을 흰색과 푸른색으로 개성 있게 묘사하였으며 고향을 보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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