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등급
심심, 深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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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231107g | 하인선展으로 갑니다. 하인선 인스타그램 / @1nsunha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화요일-토요일 10:30am-06:00pm / 일.월요일 휴무 스페이스 결 SPACE KYEOL 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19-30 Tel. +82.(0)2.720.2838 www.spacekyeol.com @spacekyeol 심심, 深深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종이들을 모아 작은 상자를 만든다. / 겹겹의 종이로 틀을 만들고, 맨 마지막은 한지로 마무리한다. / 그 안에 하루를 보내며 남겨진 것들을 그린다. / 주재료인 연필은 언제든 손쉽게 닿을 수 있고, / 바스락거림과 날카롭지만 따뜻한 느낌이 좋다. 작업을 하다 뜻하지 않게 그려진 것은 지우거나 문지르면 약간의 흔적만 남긴다. / 풀이나 옻을 먹은 한지는 / 연필로 여러 번 긋고, 부비고, 지워도 아무렇지 않은 듯 담담하게 받아준다. 작은 박스는 흩어진 시간들을 조용히 불러모아 그곳에 머물게 한다. 하인선_늦은산행 1_혼합재료_12×12cm_2024 하인선_늦은산행 2_혼합재료_12×12cm_2024 하인선_늦은산행 3_혼합재료_12×12cm_2024 하인선_늦은산행 1-3_혼합재료_12×12cm×3_2024 하인선_첫_혼합재료_12×12cm_2024 길 위에서 만난 나무와 아픈 길냥이, 들풀, 텃새들 / 후덥지근한 더운 여름날 아침 손님처럼 방충망에 붙어있는 매미 / 오랜 친구가 보내준 말린 차와 버섯 /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소한 것들이다. 하루를 지나고 나면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 얼룩처럼 남는다. / 난 그것들을 그린다. / 심심한 시간들 속에서 줄곧 나를 만나며, / 그렇게 날 만들어간다. / 심심한 하루가 깊고 깊게 머무른다. 하인선_안녕_혼합재료_12×12cm_2026 하인선_옥색긴꼬리_혼합재료_12×12cm_2025 하인선_아침손님_혼합재료_12×12cm_2024 하인선_향기나는 선물_혼합재료_12×12cm_2026 하인선_수담수담_혼합재료_12×12cm_2025 하인선_언니네 별_혼합재료_24×29cm_2025 하인선_숲속의집_혼합재료_12×12cm_2025 당당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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