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등급
김소곤: 경외의 구조
전시 소개
여름 물들이는 유리공예… 은평구 삼각산금암미술관, ‘경외의 구조’ 개최 - 김소곤 작가, 유리 조형 작품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 표현 - 6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무료 전시 운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2026년 은평 공예 공모전 선정 작가 전시 ‘경외의 구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 공예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한(韓)공예’ 부문에 선정된 김소곤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김소곤 작가는 유리를 주재료로 작업하며, 빛과 색이 어우러지는 유리 조형 작품을 통해 자연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모습과 변화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리와 금속산화물이 만나 만들어내는 색과 형태의 변화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투명한 유리 특유의 물성과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해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작가는 재료가 지닌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형태와 색의 변화를 작품에 담아내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구민들이 미술관에서 청량한 색감의 유리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museum.ep.go.kr) 또는 전시기획팀(02-351-8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 삼각산금암미술관 은평 공예 공모전 자연과 공존하는 한(韓) 공예 부문 경외의 구조 Structure of Awe 김소곤 2026. 6. 23. - 8. 23. ‘자연과 공존하는 한(韓) 공예’ 부문에 선정된 김소곤 작가는 자연의 생성 원리를 섬세하게 관찰하고, 이를 유리라는 물질에 투영함으로써 공예가 자연과 맺을 수 있는 조화로운 관계를 독창적으로 풀어냅니다. 유리공예가 자아내는 경외의 감각이 세 번째 은평 공예 공모전을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경외의 구조》는 자연 앞에서 느끼는 압도적이고도 숭고한 감정, 즉 ‘경외’의 순간을 유리라는 물질 안에 담아낸 전시입니다. 투명한 유리 안에서 금속산화물이 만들어내는 물리·화학적 반응을 정교하게 포착하며, 색채가 층층이 축적되는 고유의 구조를 보여줍니다. 작가는 자연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연과 마주하는 순간 발생하는 원초적인 ‘경외’의 감정을 유리 조형 속에 담아냅니다. 작품은 단순한 아름다움의 재현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맺는 관계와 그 안에서 발생하는 경외의 감각을 조용히 환기합니다. 특히 시간과 빛에 따라 변화하는 유리의 표면과 색감은 한옥 공간과 만나며 더욱 깊은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한옥에 스며든 여름 햇살은 유리의 청량한 물성과 맞닿아 공간에 시원한 감각을 더합니다. 완결된 형태에 머물지 않고, 빛의 개입에 따라 매 순간 변화하는 유리의 깊은 생명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Selected for the "Korean Crafts in Coexistence with Nature" category, artist Sogon Kim delicately observes the generative principles of nature and projects them onto the medium of glass, offering a highly original interpretation of the harmonious relationship craft can forge with nature. The sense of awe evoked by this glasswork has brought an even greater brilliance to the 3rd Eunpyeong Craft Competition. Structure of Awe is an exhibition that encapsulates the overwhelming and sublime emotion felt before nature—the moment of "awe"—within the mater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