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등급

서울, 한강을 걷다

Date
2025.10.22 ~ 2025.11.03
Venue
서울 종로구 인사동10길 22 1층 갤러리그림손
Category
분류 전
참여 작가
이현권
문의
02-733-1045,6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전시 개요 OVERVIEW 갤러리그림손은10월 22일(수) – 11월 3일(월)까지 이현권 개인전 <서울, 한강을 걷다 >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강을 매개로 개인의 내면과 감정, 기억을 시각화한 사진 작업입니다. 작가는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한강을 따라 걸으며 마주한 도시의 풍경과 그 안에 스며든 사람들의 흔적을 카메라에 담아냈습니다. 한강은 단순한 자연이나 도시의 배경이 아니라, 감정의 흐름이 교차하는 장소로 기능합니다. 작가는 그 공간에서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서도 한강과 주변 사람들의 숨결을 깊이 관찰하며, 자신의 내면과 감정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풀어냅니다. 작업은 한강의 구체적인 풍경을 넘어서, 기억과 감정, 시간의 흔적을 재구성합니다. 필름 속 이미지는 곧 ‘애도의 시간’이며, 이는 과거를 단순히 잊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억하고 되새기며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한 과정으로 제시됩니다. 사진은 사라져가는 감정의 조각들을 붙잡아 물질화하고, 그로써 새로운 가능성과 생성을 위한 통로가 됩니다. 작품은 기록이자 재구성, 개인적인 치유이자 보편적인 공감의 서사입니다. 작가는 사진을 통해 스스로의 시간을 애도하며, 그 감정의 흐름을 관람자에게 조용히 건넵니다. 이번 전시는 한강이라는 공간을 통해 삶, 소멸과 생성이 공존하는 시간을 포착하며, 사진 예술이 가지는 깊은 서정성과 존재의 의미를 다시금 되묻습니다.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