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등급

삶 – Lifish

Date
2023.06.18 ~ 2023.06.25
Venue
광주광역시 남구 서당골길 27 / 27, Seodanggol-gil, Nam-gu, Gwangju, Republic of Korea
Category
분류 전
참여 작가
윤우승
문의
010-272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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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전시 개요 OVERVIEW 지금은 기억 속에만 남은 남도예술회관에서 2000년 개인전을 연 이후 23년 만에 광주 출향 작가인 윤우승 작가의 초대전이 갤러리 자리아트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독특한 이력의 화가다. 생계를 위해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제주 은갈치를 산지 직송해 운영한 ‘빛고을 은갈치 조림 식당’에 이어 성동구 성수동 소재 공장식당을 운영하는 등 13년 간 식당업에 종사했다. 제주 은갈치 식당을 운영하면서 매일 갈치를 손질하는 것은 생계와 직결된 필수적인 일이었다. 현실 직업으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식당을 운영하면서 은갈치를 통해 거기서 파생된 은빛과 알루미늄을 연계해 작업기법을 도출했다. 그의 작품은 크게 은갈치로부터 추출한 색감과 알루미늄 주물기법, 옷칠 기법으로 규정되고 있다. 그는 식당을 하던 무렵, 매번 마주하는 갈치의 은빛이 알루미늄의 재질과 어울려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이 작업 전환점이 돼 현재까지 표현 방식의 하나로 이어지고 있다. 작가의 작업 풍경은 소용돌이치듯 물고기 떼가 몰려드는 가운데 일사불란한 행진과 속도감, 수천 마리의 물고기 무리야말로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잠시 시간을 내 출품된 작가의 물고기 무리가 담긴 작품을 접하는 것도 유익한 갤러리 나들이가 될 듯 싶다. 작가는 매번 마주하는 갈치의 금속같은 은빛이 알루미늄의 재질과 어울려 묘한 매력을 풍겼다는 귀띔이다. 이런 경험들이 작업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삶-라이피쉬(Lifish)’를 작업하게 되면서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나전칠기 공방에서 전통공예기법인 옻칠을 접했을 때나, 성수동 알루미늄 주물공장에서의 경험을 작업의 기초로 다졌다. 여기다 입체에서 평면으로 표현기법을 변화시키면서 나전칠기 기법과 알루미늄 갈치 주물 기법을 응용, 깊이있게 구현했다. 아크릴 물감으로 한 마리 한 마리 라이피쉬를 그리고 완성한 다음, 투명 자동차 도료를 십여 차례 칠을 해 마치 캔버스가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느낌이 나도록 표현했다. 라이피쉬가 주제일 수도 있지만 심연의 물이 주제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단색으로 채색해 심연 속에서 깊은 사색과 명상, 위안을 일깨우는데 주력했다. 군더더기가 없이 매끈하고 감각적이지만 작업방식이 전통적이고 보수적이며, 이미 케케묵어 시효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상이 그의 작품을 통해 참신하고 현대적으로 되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서성록 미술평론가(전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는 그의 작품에 대해 “자연의 편안함이 그대로 묻어난 듯한 몽환적 신비함을 통해 고요한 명상의 세계와 초자연적 이미지가 일으키는 치유와 위안의 세계를 전달한다”며 “고요와 명상을 환기시키는 이미지를 통해 보는 사람에게 쉼과 평화로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깊은 내면의 흔적들을 화면에 담아내면서 물고기에 얽힌 자신의 삶의 경험들을 농밀하게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우승 작가는 1962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광주 서석고를 거쳐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 개인전 12회와 아트페어를 포함해 다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다. 박영덕 화랑 소속 작가로 있으면서 광주아트페어에 네 차례 출품한 바 있다. Gallery Jari Art is holding an invitational exhibition of artist Yun Woo-seung, an artist from Gwangju, 23 years after he held a solo exhibition in 2000 at the Namdo Arts Center, which is now only a memory. Artist Yoon is a painter with a unique career. To make a living, they sent Jeju hairtail fish directly from Seokchon Lake in Jamsil, Seoul from 2000 to 2008. He has been in the restaurant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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