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광명문화재단 기획 전시 근현대미술 거장展 《그리움은 선이 되고, 마음은 빛이 되어》는 해방 이후 고도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변화해 온 한국 근현대미술의 궤적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는 강홍구, 권옥연, 김기창, 김봉태, 김상구, 김창열, 김흥수, 남관, 박서보, 박수근, 백남준, 변시지, 서세옥, 성능경, 유영국, 윤진섭, 이건용, 이성자, 이인성, 이우환, 이배, 장욱진,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우리 미술사의 기록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가들부터 오늘날에도 활발히 활동하며 동시대적 의미를 이어가는 작가들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이들 작가의 판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사진, 드로잉, 회화, 오브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이를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각 작가가 구축해 온 고유한 조형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한국 현대 판화는 단순한 복제 기술을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외연을 확장하고 실험 정신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판화의 복수성은 유일작 중심으로 형성되어 온 미술계와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미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소통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전시는 판화가 유화의 보조적 수단이 아니라, 독자적인 미학과 가치를 지닌 핵심 장르임을 다시 환기시킨다. 나아가 변화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판화 정신’을 새롭게 사유하며, 오늘의 시점에서 한국 근현대미술과 판화의 의미를 다시 묻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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