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1등급
시간의 모양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전시 정보는 변경되거나 오기입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기관에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시 소개
전시 개요 OVERVIEW <시간의 모양> 린파인아트 갤러리는 김태성, 서지인, 유시연, 이소연작가의 작품을 2024년3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전시중이다. ‘시간의 모양’이라는 작은 서점이 있다. 카페를 지나 지하로 내려가면 작지만 나름대로 소란스럽게, 켜켜이 자신들의 시간을 품은 책들이 책장에 기대어 있다. 우리는 다 각자의 시간을 산다. 시간은 매우 가변적이고 개별적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 모여 하나의 역사가 된다. 시간 위에, 시간 속에, 또 다가올 시간을 바라보며 시간의 모양 서점 안 책장에서 읽고 싶은 책을 꺼내듯 4명의 작가를 모아 전시를 한다. “시간의 모양” 전시에 참여하는 네 명의 작가는, 각자 독특한 시각과 접근으로 시간을 담는다. 이소연 작가는 개인의 기억을 표현하는데 시간이 관여한 기억의 흐려짐, 간추려지고 선명해진 그 모호함을 살아있는 기록으로 변환한다. 작가의 최근 작품은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얻은 감정과 기억을 너머 시간이 작품의 대지에 관여한 흔적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서지인 작가는 특정 시기의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와 감각을 시각화하여, 추상적으로 시간을 표현한다. 빛이 가진 속도와 에너지를 담아냄으로서 시간의 실체를 가늠 할 수 있다. 유시연 작가는 개인으로서 한 시기, 역할의 변화와 관계에 주목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가가 지나고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격는 갈등과 경험을 기반으로 작업한다.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캔버스의 모양, 지속가능한 재료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태성 작가는 회화 자체를 물질로 여기며 대상화하는 작업을 통해 회화가 지닌 시간의 가치를 발굴한다. 이미지를 너머 시간 위에 독립된 존재로서 회화를 바라보고 적절한 거리를 제시한다. 시간이라는 공통 키워드를 염두하며 위 작가들이 어떻게 이미지 안에 흐르는 시간을 가두고, 작품 내에서 자체적인 흐름을 가지는 지, 시간이 회화라는 물질에 어떤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모든 전시 정보에 대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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