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소개 202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주상해한국문화원 협력전시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Crossing the Line: Our Bodies, Embedded with Others 리플릿 다운받기 + 국립아시아문화전당(National Asian Culture Center)은 동시대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의제를 예술과 문화의 언어로 성찰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문화예술이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열려 있는가라는 질문 아래, 접근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ACC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5년에 기획한 전시입니다. 이 전시는 장애를 결핍이나 한계가 아닌 또 다른 삶의 방식이자 관계 맺기의 가능성으로 바라보며, 서로 다른 몸과 감각, 경험이 만나는 지점을 예술을 통해 탐색합니다. 또한 익숙한 경계를 넘어 타인의 세계를 상상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모두미술공간과 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를 거쳐, 이번에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가인 앨리스 후(Alice Hu), 자이 진(Zhai Gene), 황 터(Huang Te)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의미를 담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예술가들의 작업은 장애와 몸, 소통과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동아시아 지역에서 접근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뜻깊은 전시를 마련해 주신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참여작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가 중국에 앞으로도 많이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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